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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범 그로인해 야구를 알게되었다.
그가 경기에 나오면 언제나 환호했고 베이스를 밟고 있을땐 언제나 두근거렸다. 오늘 그가 500도루라는 대기록과 최소경기1000득점을 이뤄냈다. 그에겐 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언제까지나 내 마음속의 우상 종범神! 은퇴하는 그 날 까지 화이팅!
![]() 사람들의 얼굴에 적합한 안경을 찾아준다는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안경을 찾았다치자 안경이니 당연히 잘보여야지. 시력검사도 퍼팩트! 잘보인다치자 이젠 편안해야지 너무 완벽한피팅에 놀란 나머지 기분좋아 가격을 좀 깍아줬다. 하지만 손님의 대답은 좀 더 싸게 안되요? 많이 남잖아요^^ ^^ 그대의 면상에 거침없이 하이킥!
오랜만에 친구와 동생얼굴보러 부산으로 갔습니다. 저녁을 안 먹은 관계로 일단 밥부터 먹으러 갔으나 어김없이 같이 딸려오는 소주한병을 물그러미 쳐다보게 되네요. 학교다니면서 밥먹으면서 술을 어떻게 먹냐 했었는데 언젠부터인가 자연스러워져 가네요. 친구 회식자리 있다고 해서 동생과 위닝한판하며 기다리고... 거하게 한잔하고 오신 친구분을 이끌고 서면 밤거리를 누볐습니다. 안경얘기 여자얘기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던중 동생의 한마디 형 저 군대가요... ㅡㅡ;; 잠시 비웃어주고 가도 별거 없다는이 가면 이렇다는이 한마디 해줬습니다. 그렇게 날새고 담날 그냥 바다가 보고싶은마음에 광안리로 갔습니다. 광안리 콩다방에 앉아 된장질을 하며 사진찍다보니 지금 머하는건가 하는생각이 드네요. 어디갈까 고민하던중 남자3명이서 할께 없다는 결론을 낸후 다시 위닝하러... 친구와 군대가는 동생 사기를 증진시켜주고자 몇판져주고(?) 다시 울산으로 오는 버스에 오랐습니다. 친구는 그냥 같이 있다는 건 만으로도 친구라는걸 새삼 느끼게 해준 짧은 부산여행이었습니다.
그땐 언제나 그랬듯이
이름이나 생김새로 별명이 지어지곤 했다.
난 통통한 외모보단 고슴도치처럼 삐쭉삐쭉한 외모가
친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었나 보다.
지금 옛 기억을 떠올리며
그 친구들은 내 외모만으로 별명을 지은 것 같진 않다.
고슴도치는 누군가와 같이 있고 싶어하지만...
가시때문에 쉽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다가오지도 못한다.
내가 어릴적도 그랬었다.
친해지고 예기하고 하지만 항상 고슴도치 가시만큼의
보이지않는 거리가 항상 존재했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이런 행동을 취했는지는 기억 나지 않는다.
이제 어렸을적 그 가시들은 조금씩 무뎌지고 달아서 짧아졌다.
하지만 그러기까지 걸린 시간속의 나날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이젠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
가시에 찔려 다가오지 못했던 그네들을 안에서 품어줄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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